뉴스/Press Release malwares.com 2015. 5. 12. 09:00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악성코드 탐지에 대한 기술 발전은 더딘데 반해, 이를 우회하려는 공격 기술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해보고자 생각한 것이 ‘악성코드 수집·공유 플랫폼’입니다. 악성코드의 기술과 추이를 계속 쫓는다면 앞으로 다가올 위협도 예측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김기홍 세인트시큐리티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와의 인터뷰에서 악성코드 공유 플랫폼 ‘멀웨어즈닷컴(malwares.com)’을 개발하게 된 배경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세인트시큐리티는 2003년 설립된 보안전문업체다. 유해 트래픽을 운영체제(OS) 커널 기반에서 탐지, 차단하는 솔루션과 네트워크 트래픽을 가상환경에서 분석, 차단하는 솔루션 등을 갖고 있다. 이 회사의 멀웨어즈닷컴은 이 두개의 솔루션이 하나로 결합된..
뉴스/Press Release malwares.com 2015. 4. 26. 09:00
NETSEC-KR 2015 ‘악성코드 공유 기술 및 정책’ 패널토론 이모저모 정보의 가치·수요·공급자 고려한 효율적 정보공유가 중요 [보안뉴스 김경애] 사이버위협으로 인한 침해사고 예방과 공동 대응을 위한 정보공유 목적으로 구축된 사이버위협 정보 분석·공유 시스템 ‘C-TAS’와 관련해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24일 개최된 ‘NETSEC-KR 2015’에서는 C-TAS를 비롯해 공공기관, 공공-민간, 민간기업 간 점차 활발해지는 보안취약점 및 악성코드의 정보공유 관련 정책과 방법 등을 두고 패널토의가 진행돼 관심이 모아졌다. 다음은 패널토의 참석자들의 토론내용이다. ▲24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NETSEC-KR 2015 ‘악성코드 공유 기술 및 정책 패널토론’ 참석자들 좌..
뉴스/Press Release malwares.com 2015. 4. 24. 09:00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지난해 8월 가동을 시작한 사이버위협 정보공유시스템 ‘C-TAS(Cyber Threats Analysis System, 씨타스)’ 운영정책을 놓고 보안업계가 ‘시장원리’를 적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다만 국가 사이버안보, 국민 안전 등 공익을 위한 정보공유는 조건없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에는 모두가 동의했다. 24일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21회 정보통신망 정보보호 컨퍼런스(NETSEC-KR) 2015 - 악성코드 공유 기술 및 정책 패널토의’에 참석한 보안업계 관계자들은 “고도화되는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힘을 합쳐야한다는 것에는 동의하나 정보공유에 대한 세밀한 정책은 조정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최상명 하우리 컴퓨터침해사고대응팀(CERT) 실장은 “사이버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