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Press Release malwares.com 2015. 7. 28. 09:00
안랩·하우리·이스트소트프, "이미 이달 초부터 탐지, 대응중" 안티바이러스 업계가 이탈리아 해킹팀에서 유출된 원격제어시스템(RCS) 관련 업데이트에 분주하다. 28일 안랩·하우리·이스트소프트 등 안티바이러스 기업은 RCS 파일이 인터넷에 공개된 후 각각 150여건에 이르는 패턴을 PC와 모바일 백신에 업데이트하고 관련 악성코드를 진단 중이다. 사단법인 오픈넷은 지난 26일 ‘국민 백신 프로젝트’를 발족했다. RCS를 잡는 전용백신을 만들어 배포할 예정이다. 오픈넷은 국내 백신 기업이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국내 백신 기업은 RCS를 포함해 유사한 기능을 하는 악성코드에 대응했다. 유출된 RCS만 탐지하는 전용 백신과 함께 추가로 발견되는 변종까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한다. 안랩은..
뉴스/Press Release malwares.com 2015. 4. 26. 09:00
NETSEC-KR 2015 ‘악성코드 공유 기술 및 정책’ 패널토론 이모저모 정보의 가치·수요·공급자 고려한 효율적 정보공유가 중요 [보안뉴스 김경애] 사이버위협으로 인한 침해사고 예방과 공동 대응을 위한 정보공유 목적으로 구축된 사이버위협 정보 분석·공유 시스템 ‘C-TAS’와 관련해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24일 개최된 ‘NETSEC-KR 2015’에서는 C-TAS를 비롯해 공공기관, 공공-민간, 민간기업 간 점차 활발해지는 보안취약점 및 악성코드의 정보공유 관련 정책과 방법 등을 두고 패널토의가 진행돼 관심이 모아졌다. 다음은 패널토의 참석자들의 토론내용이다. ▲24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NETSEC-KR 2015 ‘악성코드 공유 기술 및 정책 패널토론’ 참석자들 좌..
뉴스/Press Release malwares.com 2015. 4. 24. 09:00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지난해 8월 가동을 시작한 사이버위협 정보공유시스템 ‘C-TAS(Cyber Threats Analysis System, 씨타스)’ 운영정책을 놓고 보안업계가 ‘시장원리’를 적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다만 국가 사이버안보, 국민 안전 등 공익을 위한 정보공유는 조건없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에는 모두가 동의했다. 24일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21회 정보통신망 정보보호 컨퍼런스(NETSEC-KR) 2015 - 악성코드 공유 기술 및 정책 패널토의’에 참석한 보안업계 관계자들은 “고도화되는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힘을 합쳐야한다는 것에는 동의하나 정보공유에 대한 세밀한 정책은 조정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최상명 하우리 컴퓨터침해사고대응팀(CERT) 실장은 “사이버위협..